남양주 동부보건소 15일 개소…감염병 등 서비스 확대

김도윤 2025. 7.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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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동부보건소가 오는 1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남양주시 내 보건소는 기존 남양주보건소와 풍양보건소를 합쳐 모두 3곳으로 늘었다.

11일 남양주시와 이상기 시의원에 따르면 동부보건소는 최근 동부보건센터 확대·개편으로 신설됐다.

조직은 2과 9팀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인력 44명이 배치됐다.

동부보건소는 센터 시절 일반 진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의료비 지원, 모자보건 서비스 등의 업무를 했다.

그리고 이번에 감염병 예방·역학조사, 방문건강관리, 금연클리닉, 치매, 구강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담당 지역은 화도읍, 수동면, 호평·평내동 등 4곳이다.

남양주보건소 관할은 금곡·다산동과 와부·진건·퇴계원읍으로 조정되고, 풍양보건소는 기존대로 진접·오남읍과 별내동(면)을 맡는다.

남양주시는 2008년 인구 50만명을 돌파한 뒤 별내, 진접, 다산 등 신도시가 잇따라 건립돼 인구 유입이 가속화 하면서 현재 73만명으로 늘었다.

게다가 3기 신도시인 왕숙 1∼2지구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2035년 이전에 인구 1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시는 늘어나는 보건의료 수요에 맞춰 시민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동부보건소를 신설했다.

남양주시청사 전경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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