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두부…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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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과정의 사실상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식단과 운동.
특히 두부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들이 한 번쯤은 추천받곤 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다이어트 식재료로서 두부가 가진 강점 3가지를 알아본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배가 고플 땐 두부를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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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및 섭취 편리성도 다이어트 중 강점으로 작용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다이어트 과정의 사실상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식단과 운동. 운동이 근육량을 늘리고 요요 현상을 예방한다면, 식단 관리는 체중 감량에 보다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전문가들이 다이어트에서 운동보다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
특히 두부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들이 한 번쯤은 추천받곤 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이유가 뭘까. 다이어트 식재료로서 두부가 가진 강점 3가지를 알아본다.
▲ 다량의 단백질
두부는 100g당 약 9.6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두부가 콩으로 만든 식물성 식품임을 고려할 때 상당히 많은 양이다.
얼린 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이보다 더 높다. 두부가 어는 과정에서 수분은 빠져나가는 반면, 단백질과 같은 영양소는 상대적으로 입자가 커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는 까닭이다. 따라서 육류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다이어터라면 두부를 적극 섭취해 권장 단백질 섭취량을 채우는 게 좋다.
▲ 높은 포만감
두부의 약 85%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수분 함량이 높은만큼, 섭취시 포만감은 높은 반면 열량은 500g당 380㎉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높은 단백질 함량 또한 두부를 섭취한 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요인 중 하나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배가 고플 땐 두부를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
▲ 조리 용이성
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도 요리하기 불편하다면 자주 먹지 않게 되는 법이다. 피곤하고 신경이 곤두서있기 십상인 다이어트 중엔 더욱 그렇다.
두부의 경우, 찌개나 국의 부재료로 넣거나 부침, 샐러드 등에도 첨가할 수 있어 조리 용이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시간이 없을 땐 간장 등으로 간만 맞춰 날 것으로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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