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비용 1400만원...웨딩업체 '바가지'에 뿔났다
김지원
•웨딩업체에 대한 예비 부부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음. 특히 '바가지 요금' 민원은 전년 대비 32%가량 급증
📈증가 현황
•최근 3년간 정부에 접수된 웨딩업체 민원 1010건
-끼워팔기·대관료 부풀리기·과다 위약금 청구 등
•특히 '바가지 요금' 민원 1~3월 100건 이상
-전년 동기 76건에 비해 32% 증가
💣불만 증가 이유
•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가격의 불투명성
•정가를 종전의 2~3배로 올린 후 할인가로 판매하다 계약 해지하면 정가 기준 위약금 부과
•예측하지 못한 추가금-신부 드레스 착용을 돕는 도우미 인건비 등
😨문제가 되는 이유
•주택 제외한 평균 결혼 비용은 6298만원(결혼정보회사 가연)
-신혼집 마련 비용까지 포함하면 3억원대
•단순 결혼식 비용(예식홀 예약비, 웨딩 패키지 비용 합산) 1390만원(듀오)
-지난해보다 8.76% 증가
•예비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이 과도한 부담으로 돌아옴
참고: 노컷뉴스, 매일경제, 동아일보, 한국아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