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 큰 손이었는데, 주전 좌익수가 사라졌다? 알고보니 어깨 부상 "통증 차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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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시장에서 '큰 손'을 자처했다.
이강철 감독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주전급 선수 4명이 왔다. 투수도 주전급 4명이 왔고. 기존 선수들은 힘들어졌다"고 얘기했다.
KT는 16일 LG전에 배정대(중견수)-김현수(1루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허경민(3루수)-이강민(유격수)-김상수(2루수)-한승택(포수)-유준규(우익수)를 선발 라인업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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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KT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시장에서 '큰 손'을 자처했다. 한승택과 김현수, 최원준을 영입했고 장성우가 잔류했다. 외국인 선수는 3명을 모두 교체했다. 여기에 퓨처스리그 4할 타자 류현인, 특급 신인 이강민이 가세해 내외야와 마운드 모두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이강철 감독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주전급 선수 4명이 왔다. 투수도 주전급 4명이 왔고. 기존 선수들은 힘들어졌다"고 얘기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미 주전 라인업을 완성한 상태다. 여기에 백업을 맡아줄 선수들이 경쟁하는 구도인데, 어쩐 일인지 기존 주전 좌익수였던 김민혁은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었다. 이강철 감독은 16일 경기 전 "김민혁은 지금 팔이 좀 안 좋아서 빠져있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부상이 있었다. KT 구단은 "김민혁은 지난 5일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 후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꼈다. 7일 귀국해 검진을 받았다.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진단을 받고 회복 중으로, 복귀 시점은 통증의 차도를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KT는 16일 LG전에 배정대(중견수)-김현수(1루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허경민(3루수)-이강민(유격수)-김상수(2루수)-한승택(포수)-유준규(우익수)를 선발 라인업에 세운다. 선발투수는 권성준. KT 입단 5년째로, 아직 1군 경력은 없는 선수다.
선발 라인업에의 절반 가까이가 새 얼굴이다. 이강철 감독은 "(포지션 교통 정리의 어려움을)매년 느끼는 거지만 올해가 제일 답이 안 나온다. 그전에는 (선수들의 컨디션 차이로)알아서 딱딱 정리가 됐는데 지금은 작년 주전급 선수들이 뒤로 가야 한다. 그래서 미안하고, 이런 고민 저런 고민들이 쌓인다"고 말했다.
16일 선발 등판할 권성준에 대해서는 "미래도 볼 겸 내보낸다. 오늘 우리 선발이 딱 없는 날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돌아오면 다음 로테이션부터는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며 "권성준은 2~3이닝을 생각하고 있다. 휴식일 지나고 다음 턴부터는 불펜투수들이 격일제로 나간다. 필요한 선수들은 마지막에는 연투까지 한 번씩 한다"고 설명했다. KT 소속으로 WBC에 참가한 고영표 소형준 박영현은 17일 팀에 합류해 가볍게 회복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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