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설악산 첫 단풍?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뉴스데스크]
이제 곧 주말이죠,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단풍인데요.
이것은 두 민간 기상업체가 예상한 올가을 단풍 시기입니다.
각각 9월 29일과 30일, 즉 이번 주말 설악산에 첫 단풍이 드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정말 첫 단풍이 되는 것인지 설악산 국립공원에 직접 확인을 해 봤습니다.
[허용필/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 대청분소 팀장] "현재 고지대는 초록빛이 좀 강한 편이고요. 아직까지 단풍이 물든 곳은 없습니다. 조금 더 시일이 지나야 첫 단풍이 관찰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네 설악산의 경우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 같은데요.
단풍 예상도를 참고하시돼 현장 상황을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까지 서쪽 지방은 늦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토요일에 서울의 낮 기온은 29도까지 오르겠고, 다음 주 화요일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3도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과 모레 강원 영동 지방은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에서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19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0735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 여사 불기소 가닥? "법원 판단 받아야"
- 올해도 30조 원 덜 걷힌다‥2년 연속 역대급 '세수 펑크'
- '방송4법' 또, 거부권 못 넘어‥여야 신경전 속 파행 거듭
-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 전역일‥"잊지 않을게"
- [단독] "다·나·까 써라" 욕하고 때리고‥신고하니 '보복성 역신고'
- [단독] "성폭행 피해자 정신병적 문제로"‥JMS 경찰 간부의 '수사대비법'
- "방사선 안전장치 임의 조작"‥원안위 삼성전자 고발 검토
- '국기에 대한 경례' 안 한 김태효, 파면 결의안에 "국기 못 봐 착오"
- 부천 아파트서 50대 여성 2명 '의문의 사망'
- 현직 권익위원이 공개 비판 "김 여사 명품백 종결, 국민적 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