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신휘다.
태풍이 올라와 전국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모두들 안전하게 잘 다니길 바란다.
바람이 많이 불어 우산을 꽉 쥐고 다녀야겠다.
에디터는 이렇게 출퇴근길에 기를 다 쓰는 날이면
힘없이 도파민거리를 찾곤 하는데
마침 올라온 핫한 소식이 있다.
최근 애슐리 SNS에 혁명(?)이 일어났다는데..!
에디터도 지켜보고 있었는데
트룹이 톡방에서도 빠르게 소식이 올라왔다.
역시 트잘알 트룹이들!
무슨 일인지 바로 한 번 살펴 보자.
혁명의 시작은 바로
‘애슐리 도파민점’이라는 매장 운영 계정!
1달 안에 애슐리 공식 SNS 계정
팔로워 수를 넘기면 우리가 공식이다!라는
도발 아닌 도발과 함께 수를 세기 시작했다고.
그리고 매일 알바생과 매니저, 오리점장이
릴스에 출연하며 팔로우를 독려했다는데!
알고리즘을 점점 타며 10만부터 200만 조회까지
술술 이뤄지는 게 보인다.
도파민점의 열정 넘치는 기세에
댓글 반응도 뜨거웠는데!
여기에 애슐리 공식 계정이 응답하며
대결에 불을 지폈다.
진짜 본사 마케팅 팀장님에게 연락이 왔다고.
매니저님의 뿌듯한 표정을 봐…
공식 계정에서도 아예 도파민점을 의식해
릴스를 업로드한 모습이 더 웃기다.
요즘 핫한 이머전시~ 음원과 함께
비상 상황을 표현했다.
댓글 제안이지만 공식 탈환 프로젝트라니,
보는 우리는 도파민 팡팡이지만
마케팅 팀 머리 싸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그리고 대결 22일차에 결국 도파민점,
6만 팔로워 돌파로 본점 팔로워 수를 넘겨 버렸다.
자 이제 누가 진짜지? 를
실제로 보게 되다니!
공식 계정에서도 결과를 인정하며
이후 진짜로 이름을 바꿔버렸다.
덕분에 이제 애슐리를 검색하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곧 파란 딱지도 이동할 것 같다고!
한 달 챌린지의 결과… 대단하다.
그렇다면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는 점!
도파민점은 도대체 어디 지점일까?
여러 후보가 나오고 있지만
가산퍼블릭점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공개적으로 빨리 밝혀 줬으면 좋겠다.
MZ력 가득한 (전) 도파민점답게
스토리도 잘 꾸몄는데
프로필을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
이예슬 점장이라는 오리 인형 컨셉이 정말 귀엽다.
여기에 무물을 자주 열어서 팔로워들과
재밌게 소통하고 있다고!
메뉴 질문이나 꿀조합도 무물로 공유하며
애슐리 홍보도 톡톡히 하고 있다.
게다가 어찌나 최신 유행 밈이 가득한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요즘 이런 1달 안에 ~하기 챌린지가
인스타에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최근에도 아보카도 교수님 계정이 있었던 것처럼!
교수님의 마케팅 수업보다
아보카도가 팔로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스스로 챌린지를 만들었는데
여기도 끝내 증명해냈다.
종강 전까지를 목표로 했었는데
막판에는 한 릴스에 거의 1,5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얻기도 했다고!
단순히 아보카도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음원도 다양하게, 또 이벤트도 여러 번 여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얻어낸 결과라고.
마케팅 효과를 시험해보기 좋은 듯!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지식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