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특검법 15일 처리‥장동혁-이준석 "특검 연대"
[정오뉴스]
◀ 앵커 ▶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만났는데요.
통일교 특검과 공천헌금 특검에 뜻을 모으며 보수 연대를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차 특검법 본회의 처리와 쿠팡 국정조사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등 특검 추진을 내세우며 만남을 조율해 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났습니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과 통일교 정치권 로비 특검, 그리고 대장동 항소 포기를 둘러싼 진실 규명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도 정치와 사법 제도를 망가뜨리는 거악 앞에서는 공조가 필요하다며, 조국혁신당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특검은 눈감고 이미 죽은 권력에 대한 부관참시 특검만 계속 추진하고…"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지난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에 표를 주신 이유가 무엇이었겠습니까? 부패한 권력에 맞서 싸우라고 주신 것 아니었겠습니까?"
만남은 30분 정도 진행됐는데, 두 대표는 김병기, 강선우 의원을 둘러싼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를 촉구하고 미진하면 특검법 공동 발의를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법 처리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 처음으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2차 특검법은 내란 전모를 완전히 파헤치는 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기존 3대 특검이 미처 밝혀내지 못한 부분들을 더 확실하게 더 치밀하게 수사하는 법안입니다. 12·3 내란의 기획과 지시, 은폐 과정을 끝까지 밝혀…"
또 쿠팡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어제 발표한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법안에 대해선 "당과 정부 사이에 이견은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설계도를 두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처분 의결이 난 김병기 의원은 재심 청구 뜻을 밝힌 가운데, 민주당은 다음 주까지 의원총회 등을 거쳐 최종 결론을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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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200/article/6793161_369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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