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완성된 외모와 연기로 작품마다 출연 중이라는 8살 배우
조회수 2022. 9. 30. 15:50
2015년생 아역 배우 서우진은 지난 2020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주인공 김태희의 딸 ‘서우’ 역을 맡아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하이바이, 마마> 출연 당시 서우진은 김태희와 똑같이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실제로는 남자아이인데도 딸 역할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소화해 “정말로 김태희 딸이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요.
제작진은 당시 인터뷰에서 "붕어빵이라 할 만큼 김태희와의 높은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고려해 서우진을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우진은 2017년 당시 3살의 나이로 드라마 <고백 부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데릴남편 오작두>, <강남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서우진은 어머니가 운영 중인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슈룹> 출연 사실을 알려 주목을 받았는데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작품이며, 서우진은 극 중 세자의 아들 ‘원손’역을 맡아 김혜수, 최원영, 김해숙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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