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NEUP] '윤도영 출격' 4연승 도전하는 이창원호, 레바논전 선발 공개

신인섭 기자 2024. 9. 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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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전승에 도전한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남자 대표팀은 29일 오후 11시 30분 쿠웨이트 알파르와니야에 위치한 알리 알살렘 알사바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C조 4차전에서 레바논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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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전승에 도전한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남자 대표팀은 29일 오후 11시 30분 쿠웨이트 알파르와니야에 위치한 알리 알살렘 알사바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C조 4차전에서 레바논과 격돌한다. 한국은 이미 3승으로 조별리그 1위를 확정했다.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한국은 이미 1차전에서 쿠웨이트(3-0 승)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북마리아나제도(10-0 승), 아랍에미리트(3-1 승)를 차례로 격파하며 조별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한국은 레바논전 결과와 상관 없이 조 1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위 10개 팀과 2위 중 상위 5개 팀, 그리고 내년에 본선이 열리는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2025 AFC U-20 아시안컵은 내년 2월 6일부터 23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상위 4개 팀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미 1위를 확보한 한국이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다. 이창원 감독은 윤도영, 홍석현, 백민규, 이창우, 백가온, 김현우, 이수아, 심연원, 이예찬, 배현서, 공시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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