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정부, 中 눈치 보느라 군함 못 보내...尹은 즉시 파병했을 것"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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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튜버 전한길씨(본명 전유관)가 우리 정부가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씨는 어제(17일) 저녁 본인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미국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라며, "이재명 정부는 군함을 보냈다가는 '셰셰'해 왔던 중국에게 '너 그러면 안 돼'라고 눈치를 보고 있는 난감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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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죽음 내몰지 말라'·'태극기부대와 호르무즈 가라' 비판도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본명 전유관)가 우리 정부가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씨는 어제(17일) 저녁 본인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미국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라며, "이재명 정부는 군함을 보냈다가는 '셰셰'해 왔던 중국에게 '너 그러면 안 돼'라고 눈치를 보고 있는 난감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진보 진영 단체들이 미국 대사관 앞에서 군함 파견을 반대해야 한다고 선언한 내용을 언급하며, "극소수 좌파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거절하겠다'고는 모습을 미국이 보면 어떻게 되겠느냐"라며 "극소수가 우리 국민들의 의사를 잘못 전달하는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있었으면 당연히 즉시 파병을 논의하겠다고 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 대통령은 눈치만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씨는 그러면서 "남들이 안 하니까 우리가 하겠다"며 직접 미국 대사관 앞에서 군함 파병 요청 집회를 개최하겠고 밝혔습니다.
전씨 측은 실제 오늘(18일) 오후 미국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도 "미국의 안보혜택을 받는 한국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미국을 도와주지 않으면 되겠느냐"며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셜미디어(SNS)에선 "김현태와 함께 지지자들을 이끌고 호르무즈로 떠나길 기대한다", "엄한 젊은이들 개죽음으로 내몰지 말고 파병 지원해서 애국 증명해라", "트럼프를 위해서 한 몸 희생해라", "태극기 부대, 종교집단과 가라" 등의 비판적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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