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장관 "북한, 한미동맹 압도적 대응에 직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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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장관은 오늘 취임 후 첫 경기 평택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방문해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적에게 자비는 없다"면서 북한이 도발한다면 "강력한 연합 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한 동맹의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새로 창설된 한국 전략사령부가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핵심 전략부대가 될 것이라며 연합사와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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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장관은 오늘 취임 후 첫 경기 평택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방문해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적에게 자비는 없다"면서 북한이 도발한다면 "강력한 연합 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한 동맹의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새로 창설된 한국 전략사령부가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핵심 전략부대가 될 것이라며 연합사와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연합사에서 폴 러캐머라 사령관의 임무 브리핑을 받고 적이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공군작전사령부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하는 경우 핵 투발체계를 무력화하고 북한 정권을 끝장낼 것"을 지시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315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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