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채취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지식인사이드’에서는 이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눴다.
입는 옷을 조금 시간 지나서 냄새를 맡아 보는 방법으로 자기 채취를 알 수가 있다. 일단 땀 분비가 많고 피지 발달이 많은 남성이 여성보다 보통 냄새가 더 날 수도 있다.
그리고 여성은 보통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남성분들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특유의 냄새가 좀 날 수가 있다.
활동을 하면서 땀이 날 때 그 옷을 매일 빨지 않으면 그 사람 특유의 냄새가 되기에 샤워를 제대로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샤워하는 순서는 간단하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씻으면 된다.
예를 들어 머리를 감을 때 계면활성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 샴푸가 두피에 있는 피지나 헤어 제품들, 왁스나 헤어스프레이, 헤어 오일도 쓰는데 섞이면서 얼굴로 흐르게 된다.
머리는 잘 감았지만, 얼굴에는 이러한 물질들이 묻어 있는 상태라면, 그다음은 세안, 얼굴을 닦아주는 게 중요하다.
그럼 얼굴이 세안하면서 또 아래쪽으로 흘러내려가는데, 그때 제품을 따로 써서 몸에 바디를 닦아주는 걸 추천한다.
그 이유는, 실질적으로 몸 같은 경우는 두피보다 더 피부 장벽이 잘 보호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세안제는 당연히 얼굴이 굉장히 민감하고 혈관도 발달돼 있고 피부 장벽도 약할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만들 때 더 섬세하다.
그러니까 우리가 몸에 쓰는 것들은 조금 더 세정 능력이 강화돼서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냄새가 안 나게 하려면 항균 성분이 포함된 것도 괜찮다.
그다음엔 발, 양치 순서이다. 양치를 마지막에 하는 이유는 양치한 다음에 닦아내면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이랑 멘톨, 불소로 접촉성 피부염도 잘 생길 수도 있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양치를 한 다음에 바로 입 주변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손은 해부학적으로 굉장히 피부층이 두껍기 때문에 핸드워시가 기본적으로 굉장히 거칠게 만들어진다. 그걸 얼굴에 쓰면 건조해지고 당긴다고 설명했다.

피부 장벽을 지키기 위해 샤워 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해면이나 때수건 사용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샤워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세정제는 계면활성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피지나 화장품 잔여물 같은 기름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세정제를 바른 상태에서 때수건이나 해면으로 강하게 문지르면, 모공 안쪽의 새살까지 노출될 수 있다.
표면에 쌓여 있던 각질층이 벗겨져 피부가 깨끗해진 듯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착각에 불과하다.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피부 장벽 손상으로 이어져, 오염과 자극에 취약한 피부가 될 위험이 커진다.
전문가들은 "무조건 거품을 충분히 낸 뒤, 손으로 부드럽게 몸 전체를 씻어내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강조했다. 손을 이용해 빠진 곳 없이 세정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청결은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머리부터 발끝까지 손으로 직접 만져가며 세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