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미모" 오연수, '♥손지창' 52세에도 전성기 '다이어트' 비결은?
"믿기지 않는 미모" 오연수, '♥손지창' 52세에도 전성기 '다이어트' 비결은?
배우 오연수가 50대의 나이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 습관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오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촬영 때문에 다이어트 한다. 점심은 사과로~"라는 내용이 담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오연수는 여전히 단아하면서 우아한 모습으로 나타나 감탄을 안겼다.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윽한 눈매에 흠잡을 데 없이 오똑한 콧날과 청초한 분위기는 리즈 시절을 연상케 할 만큼 아름다움을 품고 있었다.
촬영장으로 보이는 배경 속 오연수는 초록 사과 한 쪽을 베어 물며 허기를 달래는 모습이었다. 간식이 아닌 식사로 사과를 택한 오연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오연수 나이가 얼마인데 아직도 자기관리 하는 거 대단하다", "평생 연예인으로 사는 거 진짜 아무나 하는 거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수는 전성기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여러 차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월 오연수는 "살 빼는 골든타임은 2주"라면서 두부, 브로콜리, 달걀, 낫토 등으로 만든 식단을 추천했다.
우선 이날 오연수가 먹었던 사과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영양소를 보충하면서 달달한 맛까지 가미돼 즐겁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특히 오전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기 때문에 장 활동이 활발해져 수월하게 대변을 볼 수 있다.
사과는 껍질에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도 먹는 것을 권장한다. 펙틴은 장 내 유산균을 많이 만들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오연수가 즐겨 먹는 두부 역시 다이어트 식단 재료로 적합하다. 다이어트할 때는 아무래도 식사량이 줄기 때문에 수분도 자연스럽게 섭취가 감소한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이 보충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한데,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으므로 대사속도를 촉진시키고 적은 량으로도 큰 포만감이 들게 한다.
벨기에 대표 쌈 채소, 엔다이브도 추천해
마지막으로 낫토는 체내 대사작용에 유익한 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다.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오연수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가락시장에서 구입한 엔다이브 역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엔다이브는 벨기에의 대표적인 쌈 채소 중 하나로 부드럽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주로 쌈이나 샐러드, 무침에 자주 활용되며 소스, 드레싱을 곁들여서 먹어도 되고 볶음 요리, 고기류와도 잘 어울린다.
엔다이브는 전체적으로 단맛이 풍부하면서도 끝에 살짝 쌉쌀한 맛을 내는 게 매력이다. 쌉쌀한 맛을 더하는 물질은 인티빈 때문이며, 인티빈은 장내 소화 촉진과 혈관 계통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으며 오연수 역시 "혈압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인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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