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300억 아내보다 제가 더 벌어요”…god 출신 남편의 솔직 고백

“지금은 제가 더 벌어요.”

연매출 300억대 뷰티 브랜드 CEO인 아내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린다는 그의 한마디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주인공은 god 출신 배우 윤계상. 한때 국민 그룹 god의 일원이자, 이제는 배우로도 성공한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출연해 과거와 현재, 사랑과 성공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윤계상이 지금의 아내인 차혜영 대표를 처음 만난 건 지인을 통해서였다고 합니다. 첫눈에 강한 끌림을 느꼈고, 두 번째 만남에서는 술김에 “결혼하자”는 말까지 던졌다고 하죠. 의외로 이 돌직구 고백이 통했고, 그날부터 매일 만나는 사이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윤계상의 아내 차혜영 대표는 연 매출 약 300억 원대의 뷰티 브랜드를 이끄는 CEO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능력자’죠. 방송에서 최화정이 “그럼 누가 돈을 더 많이 버느냐”고 묻자, 윤계상은 “지금은 내가 더 많이 번다”고 답하며 “아내는 월급쟁이라…”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방송 내내 윤계상은 아내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이 늘 순탄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1999년, god로 데뷔해 국민 그룹으로 성장했지만, 2004년 돌연 탈퇴했습니다. 모두가 연기 전향 때문이라 믿었지만, 윤계상은 최근 방송에서 “사실은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려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이 등을 돌리고, 멤버들과의 관계마저 소원해진 그 시절. 말 못한 진심은 8년이 지난 후에서야 입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 진심은 god 멤버들과의 재회로 이어졌고, 2014년 완전체 재결합으로 이어졌죠.

그는 god 해체의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멤버들은 너무 순수했어요. 근데 어른들의 입김에 휘둘렸죠. 오해도 쌓이고 결국 찢어졌던 거예요.”

god가 재결합한 이후 첫 무대에서 그는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어요. 무대에 서는 게 너무 무서웠어요.”
하지만 관객석을 가득 메운 하늘색 풍선과 팬들의 환호는 모든 걸 녹여냈습니다.
“그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재결합을) 잘했다 싶더라고요.”

연예계를 떠나려 했던 청년은 이제 연기도, 음악도, 사랑도 모두 지켜낸 중견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그의 이야기에서 많은 이들이 위로와 영감을 얻는 이유는, 화려함보다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