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눈 계속‥다시 찬 바람, 기온 뚝↓

[5시뉴스]

눈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의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지금은 충청과 남부 지역에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고요.

대설주의보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태안에는 10cm 안팎, 서울에도 3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내일까지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전북과 대구 서부에 2에서 7, 많은 곳은 10cm 이상, 충청과 그밖의 남부 지역에도 최고 3cm가량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 눈구름 뒤로는 찬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찬 바람이 다시 강해지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 주말인 모레는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차츰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남부 내륙 지역은 오전까지 서해안은 밤까지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대구 영하 3도, 광주 영하 3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광주 영하 1도, 청주 영하 4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49060_36184.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