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서 차량 2대 추돌 후 전소

박용규 기자 2024. 10. 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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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4분께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2대가 추돌한 뒤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도로 5차선을 달리던 경차가 SUV 후미를 박으며 시작됐다.

추돌 직후 SUV에 불이 나면서 경차로 번졌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오후 5시37분께 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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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5시4분께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2대가 추돌한 뒤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도로 5차선을 달리던 경차가 SUV 후미를 박으며 시작됐다. 추돌 직후 SUV에 불이 나면서 경차로 번졌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오후 5시37분께 완진했다.

해당 경차에는 3명이, SUV에는 1명이 각각 탑승한 상태였으나 전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차량 2대는 전소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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