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김영우 "대장동 일타강사 원희룡 계양을 출마? 상징성 크고 선거 캠페인도 쉬워"
[뉴스외전]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Q. 한 장관이 지난 금요일에 대구 방문해서 인터뷰하고 그리고 시민들과 굉장히 오랫동안 만남을 가지고 했던 부분이 화제가 됐잖아요. 오늘은 또 대전을 가고요. 금요일에는 울산 행보가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과거에 법무부 장관의 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 장관은 이렇게 이야기는 하는데 이례적인 행보라는 시각이 많죠. 의원님은 한 장관의 이 행보가 정치를 하겠다, 신호탄을 쐈다. 이렇게 보십니까?
Q. 한장관이 출마하지 않겠다, 단언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겠다..모호한 발언을 하는 이유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정말로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시기를 보고 있는 겁니까, 뭡니까?
Q. 국민의힘 입장에선 한 장관의 등판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고 보십니까, 어떻습니까?
Q. 정치 입문을 전제로 한 장관, 한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어떤 그래서 역할을 맡게 될까. 그리고 맡으면 국민의힘에게는 좋은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예측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상징성 있는 지역구 출마나 비례대표는 물론이고 공동선대본부장이나 비상대책위원장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유상범 의원은 선대위 공동본부장을 맡아서 수도권 최고 격전지에 나가야한다. 거기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Q.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는 "한 장관이 당에 개혁적 메시지를 보태주면 동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표현 그대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현 지도부를 위해 한 장관이 뛰는 건 개혁적인 행동이 아닌 만큼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이란 걸 우회적으로 돌려 말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 의원님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Q. 그럼 의원님께서 보실 때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 잔류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다고 보십니까?
Q. 이준석 전 대표가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라인 연락망. 이틀 사이에 4만 명 넘겼고 10만 명 나는 자신 있다. 이렇게 또 목표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석을 하십니까?
Q. 그러면 이준석을 중심으로 하든 아니면 이준석도 그중의 1명이 되든 제3지대에서 움직이겠다고 하는 그 많은 사람을 함께 모아서 빅텐트를 만들었을 때 중도층을 다 흡수할 수 있는 가능성. 그건 불가능하다고 보세요?
Q.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로 출마해 빅매치를 벌일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 실제로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Q.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대항마로서 등판을 하는 것. 그거는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는데 인천 계양을이라는 이 지역적인 특성상 성공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원희룡 장관 카드는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Q. 요즘 총선이 다가오니까 가정을 전제로 전망을 나누게 되는데요. 지금 언급한 스타급 장관들 비롯해서 대통령실 인사들이 총선 출마하려면 곧 개각이 있을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의원님은 어떤 인물, 어떤 시기를 듣고 계십니까?
Q. 김기현 대표가 어제 "나라의 발전적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슈퍼 빅텐트'를 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당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상민 의원이나 제3지대의 양향자 의원이 떠올랐는데요. 이들이 '슈퍼 빅텐트'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Q. 혁신위는 최근까지 4호 혁신안까지 내놨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당 지도부가 그것을 빨리 수용하지 않는 모습이고요. 그래서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고.. 오늘 당내에 김웅 위원도 인요한 혁신위원이 당 혁신의 첫 번째 과제가 대통령과 당의 관계 재정립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제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인터뷰에서 나는 대통령 머리 위에 올라가지 않겠다, 이렇게 또 선을 그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제대로 된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혁신위다, 그래서 빨리 해체해라. 이렇게 이야기했던데 지금 이 활동 어떻게 보고 계세요?
Q. 일각에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대통령으로부터 소신껏 하라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들었다, 이런 발언도 했고. 김기현 대표가 불편한 기색도 드러내고 하면서 서로 간의 권력 싸움이, 권력 다툼이 있는 것이고 김기현 대표의 거취도 그렇게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이런 관측들도 있는데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총선이 이제 5개월도 남지 않았는데 선거제 개편이 지금 협상의 난항을 거듭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거 어떻게 되어야 합니까?
Q.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 2030세대의 절반이 무당 층이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이게 여야 할 것 없이 앞다퉈서 청년 외치면서 다양한 공약들을 내놓고 있는데도 여전히 청년들에게는 구애가 먹히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이건 뭐가 문제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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