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가 맞을 걱정 없는 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구매하고 놀란 점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이 시국에 이걸 타고 있는 것 자체가 장점이라고 봅니다. 전 쏘렌토 타면서 하차감을 느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요. 전에는 국산차 샀다고 그러면 지인분들이 '어, 그러냐?' 하면 끝났는데, 지금은 쏘렌토 샀다고 그러면 '어떻게 샀냐?', '이거 어떻게 받았냐?', '어디서 구했냐?' 등의 반응이 나와요. 지금은 돈이 있어도 못 사니까 저만 느끼는 하차감이 생기는 거예요. 국산차인데 이상한 하차감이 생긴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죠.

또 다른 장점으로 연비는 뭐 당연히 그냥 때려 밟아도 여름에는 15km/L 이상은 나오고요. 겨울에는 13~14km/L 나와요. 겨울이랑 여름이랑 연비 차이가 있긴 있어요. 근데 또 하나 좋은 점이 에어 컴프레셔가 기존 차량에서는 엔진이 돌아가야지만 돌아가서 기름을 많이 먹고 연비가 안 좋아지는 역할을 했었는데, 지금 현대기아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는 전기로 돌아가는 에어컴 컴프레셔가 돌아가서 오히려 여름에도 연비가 잘 나오는 그런 효과가 있죠.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세금이나 보험료를 받아 봤을 때 정말 알면서도 깜짝 놀라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분명히 큰 차를 타고 있는데, 아반떼 세금을 내고 있다거나 공영 주차장에 가면 무조건 반값이에요. 주차요금이 단 300원 나와도 150원만 내고 나와요. 무조건 다 할인 받습니다.

제가 2011년에 K5를 샀었는데, 그 당시에 느꼈던 기아 차량에 대한 악감정이 쏘렌토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인해서 많이 개선이 됐어요. 품질이라든지 정숙성 그리고 성능, 옵션 등 내가 여태까지 이걸 왜 안 샀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큰 장점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 차량 같은 경우는 굉장히 정숙하고 실내 품질의 마감 같은 것도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이 차량이 정숙한 이유가 그래비티 트림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적용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조용한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그 당시에는 기아 차량에 대해서 감정이 얼마나 안 좋았냐면 제가 나중에 결혼하고 가훈을 정할 때 '죽어서도 기아차는 사지 말라'고 정하고 싶었어요. 그 정도까지 악감점이 있었는데, 제가 죽기 전에 샀네요.

또 다른 장점이 주변 분들은 4,700만 원이나 주고 뭐하러 기아차를 샀냐고들 하시는데, 진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한테 그 돈 줄 테니까 이 정도 크기의 하이브리드 사오라고 하면 살 차량이 없어요. 수입차는 모든 걸 포기해야 살 수 있고,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한마디로 정말 가성비가 최고인 차량이라는 거죠. 이 가격대, 이 크기, 이런 디자인 그리고 하이브리드까지 정말 구하기 쉽지 않아요.

쏘란트 하이브리드의 정말 가장 큰 장점은 미친 중고차 감가방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이것 때문에 사는 거죠. 딜러분께서 그 당시에 이거 인수하겠냐고 물어보셨을 때 저는 그냥 뭐 주저 않고 인수 했거든요. 근데 며칠 전에 300만 원 더 줄 테니까 다시 되팔 생각 없냐고, 손님이 찾고 있다고 연락 온 적이 있어요. 물론 제가 한 100만 원 주고 보증기간 연장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히 메리트는 있지만, 새 차 가격에 300만 원 얹어서 준다니 저는 흔들리고 있습니다. 요즘에 벤츠보다 더 만족감이 높은 하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아 로고가 바뀌었거든요. 2021년 7월 1일 출시된 2022년 모델부터 적용이 됐거든요. 22년식으로 해서 바뀌기 시작했는데 바뀐 로고는 정말 구하기도 어렵고 줄 서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기존에 3세대에서 4세대로 넘어오면서 쏘렌트의 디자인이 정말 남성적이고 예뻐졌는데, 앞모습은 사실 처음 봤을 때 그렇게 크게 와닿진 않았어요. 근데 뒷모습이 정말 제가 꿈에서 본 듯한 그런 디자인의 뒷모습이더라고요. 후면부에 2분할 테일램프가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히든 와이퍼가 들어갔는데, 세차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측면부 보시면 하이브리드가 17인치랑 19인치 휠이 적용이 되거든요. 이 차는 스타일 옵션이 기본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19인치입니다.

프로젝션 LED 히드램프도 있는데, 이 옵션이 안 들어가면 라이트 쏘아주는 각도가 조금 밋밋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원래 좀 낮은 옵션에는 벌브형 깜빡이가 들어가는데, 이 차량 같은 경우는 LED 턴시그널 램프가 아주 섹시하게 들어가요.

실외 디자인만큼이나 실내 디자인도 되게 이쁘거든요. 실내 디자인이 굉장히 세련되면서도 조금 레트로하기도 해요. 그리고 저는 핸들이 인상 깊었어요. 투톤 핸들이 또 섹시하거든요. 그리고 실내 옵션 중에 제가 좀 놀랐던 기능 중에 몇 개가 있는데, 더울 때 에어컨을 켰을 때 설정을 자동으로 맞춰놓으면 자동으로 통풍 시트가 작동이 돼요. 겨울에도 히터를 켜면 자동으로 알아서 핸들 열선과 시트 열선이 같이 켜져요.

그리고 또 하나가 터널 들어갈 때는 공조기에 실외 모드로 되어 있으면 알아서 실내로 바뀌어요. 외기를 내기 순환으로 바꿔줘요. 또 하나가 창문이 열려 있으면 창문까지 닫아줘요. 신기한데 다시 열어주지 않아요.

실내가 넓은 것도 장점인데요. 이 차 고를 때 실내가 넓어서 선택한 것도 있어요. 근데 사람은 또 비교를 하게 되잖아요. 팰리세이드 크기를 보면 너무 아쉬워요.

또 다른 장점은 제가 가끔 부모님을 모시고 어디 갈 때가 많은데, 이전에 타던 차들은 뒷자리에 모시기가 좀 그랬어요. 뭔가 좀 불편해 보이기도 했고요. 근데 이 차량 같은 경우 뒤에 독립 시트가 되어있다 보니까 굉장히 좀 쾌적하고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독립 시트 의자가 완전히 독립이 돼 있어요. 6인 시트를 선택하게 되면 팔걸이부터 전부 다 독립으로 돼 있기 때문에 두 분이서 앉아서 가셔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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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뒷좌석이 폴딩이 돼 있는데, 저는 차박이나 캠핑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차크닉은 좋아해요. 그냥 뒤에 꼬랑지 열어놓고 거기 앉아서 맥주도 마시고 차도 마시고 풍경도 보고 그런 걸 좋아합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이렇게 폴딩하는 부분이 장점이긴 한데, 순정으로 나온 폴딩 각도가 사실 만족스럽진 못해요. 완전 평탄화는 아니예요. 살짝 올라가 있는데 평탄화가 안 돼 있는 그 부분이 너무 불편해요. 그래서 튜닝을 했어요. 각도를 평평하게 더 눌렀고, 리클라이닝 각도도 더 뒤로 할 수 있게 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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