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3호선 매봉역 출구 옆 공사 가림막 기울어…안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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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복판에서 공사현장 가림막이 지하철역 쪽으로 기울었다.
30일 오전 8시 7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인근 공사장의 가림막이 지하철역 1,2번 출구 쪽으로 기울었다.
또 "시공사 측에서도 일단 가림막을 안쪽으로 당기는 작업을 한 뒤 가림막을 철거할 예정"이라며 "구청 측에서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안전조치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시공사가) 건축담당 부서에 신고한 대로 조치들을 이행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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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복판에서 공사현장 가림막이 지하철역 쪽으로 기울었다.
30일 오전 8시 7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인근 공사장의 가림막이 지하철역 1,2번 출구 쪽으로 기울었다.
출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자칫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경찰과 소방당국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하는 등 주변 인원 통제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 철거 현장을 가리기 위해 설치한 가림막이 강풍 때문에 기운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시공사 측에서도 일단 가림막을 안쪽으로 당기는 작업을 한 뒤 가림막을 철거할 예정"이라며 "구청 측에서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안전조치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시공사가) 건축담당 부서에 신고한 대로 조치들을 이행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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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민소운 기자 soluck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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