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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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온 유명 작곡가 겸 가수 김민수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 여러 호텔에서 지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26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앞서 김 씨는 영장 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인정한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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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온 유명 작곡가 겸 가수 김민수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 북부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 여러 호텔에서 지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26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출동 당시 현장에선 필로폰 30g이 압수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천 회 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앞서 김 씨는 영장 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인정한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약을 언제부터 시작했냐는 질문에 "최근입니다"라고 답했고, 필로폰 구매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차현진 기자 (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219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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