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다리 붕괴' 함께 떨어졌는데…극적으로 경상 그친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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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청룡천교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추락한 한 생존자가 극적으로 경상만 입고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중국 국적 근로자 A씨는 전날(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구간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상판 구조물과 함께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함께 일하던 근로자 10명 중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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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청룡천교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추락한 한 생존자가 극적으로 경상만 입고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중국 국적 근로자 A씨는 전날(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구간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상판 구조물과 함께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함께 일하던 근로자 10명 중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A씨는 다행히 얼굴 등에 찰과상과 타박상 등 경상만 입었다. A씨는 안와골절 등으로 이날 화성시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A씨는 추락 당시 산비탈 아래 흙더미로 떨어지면서 다른 작업자들과 달리 비교적 부상이 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 중 무너진 청룡천교는 25일 오전 9시49분 쯤 무너졌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대들보 기능의 구조물)에 설치된 런처(거더를 인양·설치하는 대형 장비)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작업 중이었다.
한편 경찰은 사고 당일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의 지시에 따라 경찰관 78명 규모의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수사전담팀은 현장 감식과 관련자 조사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고 구간 공사 현장 주관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당사 시공 현장의 인명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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