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용돈 플렉스에 고모 울컥 “네 아빠가 받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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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일손을 도우러 여주 고모댁으로 향했다.
1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86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1회 피지컬 심포지엄', 기안84의 '여주 고모댁 방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모댁을 찾은 기안84는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용돈 드리려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1회 피지컬 심포지엄' 2탄, 비투비 이창섭의 'E창섭 아니고 I창섭'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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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일손을 도우러 여주 고모댁으로 향했다.
1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86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1회 피지컬 심포지엄’, 기안84의 ‘여주 고모댁 방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모댁을 찾은 기안84는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용돈 드리려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봉투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 이에 고모부가 서둘러 봉투를 챙겨왔다. 이를 보던 샤이니 키가 “기분이 너무 좋아지셨어”라며 미소 지었다.
고모는 “너네 아빠가 받았어야 했는데 내가 받아서 찡하네”라고 말했다. 고모부도 “너 오랜만에 와서 내가 줘야 하는데”라며 찡하면서도 대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고모는 “실물로 보니까 괜찮은데 왜 화면에는 옷을 촌스럽게 입고 나오냐?”라며 애정 어린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어 고모가 “너 사십이야”라며 결혼을 재촉해 기안84를 당황케 했다.
기안84는 식사를 마친 후, 앨범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고모는 남동생에게 밥을 차려준 적이 없다며 “네가 와서 좋아하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박나래는 “남동생 차려주는 마음으로 차려주신 걸 거야”라며 이해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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