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훈련 복귀 확실하지만 조심해야해" 토트넘 전담 기자가 밝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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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훈련 복귀는 확실하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손흥민이 다음주에 완전히 팀 훈련에 합류하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다음 주에 히샬리송과 손흥민이 스쿼드에 합류해 훈련에 완전히 참가하고, 웨스트햄전에서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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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손흥민의 훈련 복귀는 확실하다. 하지만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담하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 주 어느 순간에 훈련에 복귀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모든 종류의 근육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그것은 첫 며칠 동안에 자주 발생한다. 돌아와서 몸이 멀쩡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일련의 꼬임과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것들을 당하지 않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캡틴'이자 공격의 중심인 손흥민은 최근 부상을 당해 오랫동안 결장했다. 지난 카라바흐전에서 다리에 통증을 느낀 그는 후반전에 교체됐고,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렌츠바로시, 브라이튼전에 모두 나서지 못했다.
손흥민이 없는 동안, 토트넘의 공격력은 녹슬지 않았다. 브레넌 존슨과 도미닉 솔란케가 연속골을 넣으며 손흥민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하지만 손흥민의 공백을 완전히 지울 순 없었다. 그를 대신해 나온 티모 베르너는 3경기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고, 토트넘은 브라이튼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하며 경기장 내 리더의 부재를 뼈져리게 실감했다.
꾸준히 승선하던 대표팀 명단에도 오르지 못했다. 본래 출전 명단에 포함됐지만, 대표팀은 손흥민의 상태를 고려해 최종적으로 명단 제외를 결정했다. 손흥민이 빠진 상황에서 김민재가 캡틴 역할을 역임했고 대표팀은 요르단, 이라크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한 손흥민. 복귀가 임박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손흥민이 다음주에 완전히 팀 훈련에 합류하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화를 위한 긍정적인 부상 소식이다. 토트넘은 다음 주에 히샬리송과 손흥민이 스쿼드에 합류해 훈련에 완전히 참가하고, 웨스트햄전에서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윌슨 오도베르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손흥민 본인도 복귀에 대해 암시하는 글을 썼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Back Soon"이라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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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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