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다우닝가 합의' 채택‥'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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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이 양국관계를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정상회담하고 관계격상과 한영 간 미래협력 방향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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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이 양국관계를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정상회담하고 관계격상과 한영 간 미래협력 방향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다우닝가 합의는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양국의 공동 입장을 강조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인도·태평양 지역과 중동 정세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동의지도 담을 것이라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을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에서 협력하고 합동 훈련 확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해양 공동순찰 추진 등 안보 분야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양국은 기존 한영 FTA를 개선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고 반도체 협력 MOU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544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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