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오프닝 효과 제한적‥미국 자국우선주의도 수출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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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오프닝, 경제활동 재개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효과가 아직 제한적이며, 특히 반도체 업체들은 내년 하반기 이후에도 완전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지역경제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반도체 업체의 과반은 내년 하반기 이후에도 수출이 중국의 봉쇄조치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어렵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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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선대와 감만 부두 [사진 제공: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26/imbc/20230626151006660wayh.jpg)
중국 리오프닝, 경제활동 재개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효과가 아직 제한적이며, 특히 반도체 업체들은 내년 하반기 이후에도 완전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지역경제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반도체 업체의 과반은 내년 하반기 이후에도 수출이 중국의 봉쇄조치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어렵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이 중국 수출 관련 업체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업체의 56.3%는 수출이 중국 봉쇄조치 이전 수준으로 이미 회복했거나 올해 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 이후 회복을 예상한 업체는 31%, 내년 하반기 이후에도 완전히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2.7%로 집계됐습니다.

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등 미국과 유럽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 또한 우리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 업체의 21.6%는 2분기까지 다소 부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고, 41.4%는 3분기 이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한은은 이번 지역경제보고서에서 "2분기는 자동차·조선의 호조에도 중국 리오프닝 효과 지연,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제조업 생산이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면서 "소비의 완만한 회복으로 서비스업 생산도 보합세를 보이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지역경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 모두 2분기보다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9720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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