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게 하루가 저물어 가는 그 시각, 그녀는 방 안의 조명을 온몸으로 받으며 서 있었다.

가을밤의 고요함과 따스한 온기가 교차하는 그 순간, 그녀의 실루엣은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배우 권나라가 서정적인 여운이 가득한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선택한 순백의 골지 가디건은 청순하면서도 몸매 라인을 은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특히 그녀는 아래쪽 단추 두어 개를 풀어 이너를 살짝 노출하는 센스를 한껏 발휘했다.

여기에 편안한 베이지 톤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완벽한 '꾸안꾸' 가을룩을 완성시켰다.

별다른 설명 없이 올라온 이 사진에 팬들은 "독보적인 분위기"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나라는 새 드라마 '친밀한 배신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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