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호날두-메시 GOAT 논쟁 바로 끝냈다'... "메시가 최고라고 여러 번 말했다" 망설이지 않고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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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는 항상 메시의 편에 섰다.
메시는 과르디올라의 지도 아래 219경기에서 221골이라는 경기당 1득점이 넘어 가는 엄청난 득점을 기록했고, 9번 포지션으로 전환한 후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과르디올라에게도 발롱도르 8회 수상자인 메시가 호날두를 포함한 모든 경쟁자들을 제치고 항상 최고의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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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과르디올라는 항상 메시의 편에 섰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둘러싼 GOAT 논쟁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를 지도하며 세 번의 라리가 우승과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과르디올라의 지도 아래 219경기에서 221골이라는 경기당 1득점이 넘어 가는 엄청난 득점을 기록했고, 9번 포지션으로 전환한 후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이 시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맞붙는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던 때와 맞물려 있었다. 메시가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거둔 월드컵 우승은 메시가 모두가 넘볼 수 없는 커리어를 완성하고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과르디올라에게도 발롱도르 8회 수상자인 메시가 호날두를 포함한 모든 경쟁자들을 제치고 항상 최고의 선수였다. 과르디올라는 메시가 월드컵 우승자가 된 후 기자회견에서 “모든 사람이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리오넬 메시가 역대 최고라는 것은 아무도 의심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내게는 메시가 최고라고 여러 번 말했다. 지난 50~70년 동안 그가 해온 것과 경쟁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펠레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디에고] 마라도나를 본 사람들의 의견은 종종 감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했어도, 그가 세계 축구를 위해 한 일에 대한 내 의견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그에게는 놀라운 커리어의 마지막 업적이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기 직전까지 갔고, 두 사람은 메시의 집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고 결국 한 시즌 더 바르셀로나에 머물다가 자유 계약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전히 메시를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득점 기계라고 불리며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 홀란드가 가장 완벽한 공격수가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본 공격수 중 가장 놀라운 선수는 메시다. 나는 그런 선수를 본 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변했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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