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아빠가 된 90년대 유명 스타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은 지난 2021년 유명 배우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해, 지난 9일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결혼해 결혼 소식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그는 여러 번 실패를 반복한 끝에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
난임에도 포기를 몰랐기에
2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반복한 장수원 부부는 무려 9번의 시험관 시술, 채취와 이식을 다 합치면 14번의 시도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거 같다”는 지인의 말에 장수원의 아내는 “나름 몸이 잘 받쳐주더라”라며 체력에 큰 문제가 없음을 전했다.
한편, 장수원은 아이의 성별까지 바라던 대로 얻게 됐다. 노산이라 아내에게는 성별 상관없이 건강한 아이만 낳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사실은 딸을 더 원했다는 장수원.
어느 날, 그는 술에 취한 채 아내에게 “딸을 낳아줘서 고맙다”라고 했다고 그의 아내는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험관 시술 정말 지치는데 체력도 멘탈도 튼튼한 부모네요”,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소중한 딸아이와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