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에 찍힌 제니·뱀뱀...“친분 있어 식사” 열애설 부인
최혜승 기자 2024. 9. 19. 16:39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갓세븐’ 멤버 뱀뱀이 미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제니 측은 이런 추측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번 열애설은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파파라치 사진에서 시작됐다. 제니와 뱀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일식당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두 사람이 방문한 일식당은 저스틴-헤일리 비버 부부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자주 찾는 유명 식당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와 뱀뱀은 테라스에서 서로를 바라보거나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뱀뱀은 모자를 쓰고 있었고 제니는 얼굴을 가리지 않은 상태였다.
평소 친분을 드러낸 적 없는 두 사람이 LA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자 오해가 불거졌다. 이와 관련,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에 “친분이 있어 식사자리를 가진 것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작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개인 회사 OA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음반사인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는 오는 10월 솔로로 활동할 예정이다. 제니의 솔로 컴백은 작년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You & Me’ 이후 약 1년 만이다.
뱀뱀은 지난달 미니 3집 ‘바메시스’를 발매했다. MBC TV 예능물 ‘청소광 브라이언’, 유튜브 웹콘텐츠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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