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강한나의 인스타그램 속 한 장의 사진이 2025년 여름 트렌드의 정수를 담아냈다. 녹음이 짙은 창밖 풍경과 함께 투명한 채광 아래 서 있는 그녀는 작은 도트가 촘촘히 박힌 베이지 톤 원피스로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댓글 창에는 “이런 도트 원피스, 여름마다 다시 사고 싶다”, “강한나, 진짜 클래식 미녀다” 등 감탄이 이어졌다.
2025년 여름 패션 키워드는 바로 '버터 옐로우', '레트로 나시', '와이드 데님'이다. 글로벌 런웨이에서도 마르니, 자크뮈스 등 브랜드가 90년대 감성을 복원한 미니멀한 나시와 와이드 데님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강한나의 도트 원피스는 클래식한 여성미와 편안함의 공존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다. 허리 라인을 적절히 잡아주며 흐르는 실루엣은 체형을 자연스럽게 보완하고, 단정한 카라 디테일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도트 패턴은 70~90년대의 향수를 담으면서도, 이번 시즌에는 한층 세련되게 재해석됐다. 특히 강한나가 선택한 베이지 컬러는 트렌드 컬러인 버터 옐로우와도 유사한 톤으로,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준다. 이처럼 레트로 무드가 되살아난 이유는 단순히 복고에 머무르지 않고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요즘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거리에서는 도트 원피스에 미니멀한 샌들이나 플랫슈즈, 자연스러운 에코백을 매치한 코디가 인기다. 강한나처럼 소프트한 웨이브 헤어와 깨끗한 메이크업을 더하면 단순하지만 우아한 서머룩으로 완성된다. 특히 도트 원피스는 데일리룩은 물론 주말 브런치, 갤러리 나들이 등 다양한 TPO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트렌드는 순환하지만 스타일은 진화한다. 강한나의 도트 원피스 룩은 2025년 여름에 '단순하지만 특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힌트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 클래식한 도트 패턴과 버터 옐로우의 따뜻함을 내 옷장 속에 들여와보는 건 어떨까.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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