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issue] 김기동의 서울, 5년 만에 파이널A 진출...파이널 A-B 모두 확정

정지훈 기자 2024. 9. 22.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려 5년 만이다.

김기동의 FC서울이 2019시즌 이후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했다.

이미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던 울산, 김천, 강원의 뒤를 이어 4위 수원FC, 5위 포항, 6위 서울이 모두 상위권 그룹으로 향했다.

특히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지난 2019시즌 3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무려 5년 만에 파이널A로 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


무려 5년 만이다. 김기동의 FC서울이 2019시즌 이후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했다. 아직 정규 라운드 2경기가 남았지만, 파이널 라운드 12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광주 FC는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승점 40점에 머물며 파이널A 진출에 실패했고, 제주는 승점 38점이 되며 강등권과 격차를 벌렸다.


이날 광주의 파이널B가 확정되면서, 파이널 라운드 12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파이널B에 있었던 6개 팀 중에 유일하게 파이널A 진출 희망이 살아있었던 광주가 안방에서 제주에 완패하면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파이널 A와 B 그룹이 모두 가려졌다.


이미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던 울산, 김천, 강원의 뒤를 이어 4위 수원FC, 5위 포항, 6위 서울이 모두 상위권 그룹으로 향했다. 특히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지난 2019시즌 3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무려 5년 만에 파이널A로 향했다.


치열한 파이널 라운드가 예상된다. 1위 울산부터 6위 서울까지 아직은 우승 경쟁이 가능한 상황이고, 7위 광주부터 12위 인천도 강등권 싸움을 펼쳐야 한다. 파이널 라운드는 조기에 확정됐지만,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강등 싸움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전쟁이 예상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