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R·PBS “해리스, 적극투표층에서 트럼프에 2%p 우위…오차범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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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공영 방송사인 NPR과 PBS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실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적극 투표층 1,294명 가운데 50%의 지지를 얻어 48%인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2%포인트 우세했지만 격차는 오차범위인 ±3.7%포인트 내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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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공영 방송사인 NPR과 PBS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실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적극 투표층 1,294명 가운데 50%의 지지를 얻어 48%인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2%포인트 우세했지만 격차는 오차범위인 ±3.7%포인트 내에 머물렀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조사 대상자 중 등록유권자 1,514명 가운데 50%의 지지를 얻어 47%인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3%포인트 앞섰지만, 이 격차 역시 오차범위인 ±3.5%포인트 이내였습니다.
성별로는 적극 투표 의향을 가진 남성의 경우 트럼프 지지 57% 대 해리스 지지 41%, 적극 투표 의향을 가진 여성의 경우 해리스 58% 대 트럼프 40%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 백인 적극 투표층에서 트럼프 대 해리스가 53% 대 45%, 비백인 적극 투표층에서는 해리스 대 트럼프가 60% 대 39%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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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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