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할아버지 된다…이수민·원혁 임신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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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할아버지가 된다.

원혁과 결혼한 딸 이수민이 현재 임신 중이다.

이수민은 현재 임신 5개월째로 알려졌다.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 4월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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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부부. 사진 ㅣTV조선
개그맨 이용식이 할아버지가 된다. 원혁과 결혼한 딸 이수민이 현재 임신 중이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이 16일 선공개한 영상에서는 이수민 원혁 부부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수민 어머니 김외선 씨는 어쩔 줄을 몰랐고, 이용식 역시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울먹이기만 했다. 계속 울던 이용식은 “이 프로그램은 왜 이렇게 눈물 나게 만드는 거야”라며 겨우 한마디를 했고, “나 또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수민은 현재 임신 5개월째로 알려졌다.

이수민은 지난 2022년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반대를 극복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 4월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이수민 부부의 임신을 알게 된 가족들의 반응은 오는 23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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