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톱스타병 인정했는데 결국 인성 드러난 탑 여배우

김희선은 90년대 드라마 '미스터Q', '토마토' 등 당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았던 시절을 "시청률 숫자가 말해준다"고 당당히 인정하며 철없던 시절 톱스타병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당시 김희선은 신세대 아이콘이었던 자신의 거침없고 톡톡 튀는 성격 때문에 "'당돌하다', '위 아래가 없다' 등의 루머가 많았다"며 "사실 철없던 시절 톱스타 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하며 소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희선은 역대 최연소 연기대상이라는 수상실적을 비롯해 20대 초반의 나이에 대중적 호감도, 광고 선호도, 한류까지 최초로 모든 영역에서 정점에 올랐습니다. 또한 동시대 다른 모든 인물들을 추월하고 독보적 원탑으로 여겨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마지막 여배우라고도 볼수 있다. 당시 연예계에서 신처럼 떠받들어질 정도로 김희선 시대 이후 김희선만큼의 인기를 누린 여배우는 존재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배우 오윤아는 "언니에게 감동받은 적 있다"며 "예전에 같이 드라마 했을 때 포항에서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가 대게가 진짜 유명하다. 근데 전체 스태프에게 그걸 다 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제가 언니한테 우연히 친언니가 임신했다고 말했었는데 대게 3~4마리 정도를 포장해서 언니 갖다주라고 주셨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이며 김희선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영된 MBC 드라마 '앵그리 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배우 태항호는 "강호동, 김희선과 '섬총사'를 함께 했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던 뱃길에 김희선이 결혼 날짜를 물어보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후에 김희선이 아내한테 결혼반지를 선물해 줬다. 너무 감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나중에 김희선의 딸이 결혼할 때 내가 꼭 보답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미담을 밝혔습니다.

선배들 중 특히 잘해주는 선배에 대해선 김희선을 지목한 곽시양은 "촬영장 분위기도 좋은데 꼭 꼽자면 희선누나, 되게 차가우실 줄 알았는데 정말 착하고 후배들을 잘 챙겼다"면서 "생일 선물도 사주셨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신동엽 역시 "돈도 많은데 돈을 아주 잘 쓴다"며 친분을 드러내자 곽시양도 "주변 사람을 잘 챙기고 돈을 멋있게 쓰는 예쁜 누나"라며 훈훈한 선후배애를 드러냈습니다.

'블랙의 신부'의 배우와 감독들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의 비결을 밝힌 가운데, 박훈이 김희선의 미담을 밝혔습니다. 촬영 전 화상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박훈은 "사춘기 이후로 이렇게 통화를 오래 해본 적이 처음이었고,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후에 김희선 선배님이 후배들의 주소를 물어보시더니 집에 먹을 걸 보내주셨다. 감독님도 항상 저희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김희선은 코로나 19 사태 속에 자신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 1개월분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선 측 관계자는 "고작 한 달 분의 임대료를 받지 않은 것뿐이다. 기사화된 것이 민망하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창궐 초기에도 서울대학교 병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총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배우 김희선은 MBC 드라마 우리집에 캐스팅되어 2024년 5월 방송 예정입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