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아이유의 패션을 살펴보겠다.

##자연광과 어우러진 미니멀리즘
아이유는 흰색 민소매 탑과 다크 컬러의 와이드 팬츠, 그리고 블랙 부츠를 매치해 도회적인 미니멀룩을 연출하고 있다. 실버 주얼리와 손목시계,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며, 넓은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전체적으로 청량한 무드를 완성한다.

##로맨틱한 튤 드레스룩
아이유는 아이보리 컬러의 튤 미니드레스를 입고 있다. 플라워 자수가 더해진 상의와 풍성한 스커트가 동화 속 인형 같은 이미지를 자아낸다. 심플한 누드톤 힐과 화려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붉은 립 컬러와 긴 생머리가 고급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한다.

##빈티지 무드의 캐주얼 스타일
벽돌 담장 앞에서 아이유는 청록색 민소매 블라우스와 아이보리 롱스커트를 매치했다. 자전거와 어우러진 이 스타일은 빈티지하면서도 내추럴한 감성이 돋보인다. 내추럴 웨이브 헤어와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일상룩을 완성했다.

##편안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트레이닝룩
아이유는 베이지 컬러의 트레이닝 세트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해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다. 책장 앞에 앉아 두 손으로 턱을 괸 포즈가 귀여움을 강조하며, 전체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가수 아이유가 최근 어머니와의 특별한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의 일화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 이후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인성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그는,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어릴 적 당돌한 성격 탓에 어머니를 자주 곤란하게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7살 때 유치원에 가지 않는 날을 좋아한다고 말해 어머니를 화나게 했고, 그 일로 평생 단 한 번의 체벌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곧바로 아이유의 말이 맞다며 사과했고, 아이유는 “어른도 아이에게 사과할 수 있다는 점을 엄마에게 배웠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어머니를 첫 롤모델이자 첫사랑, 첫 선생님으로 꼽으며, “엄마를 좋아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항상 좋아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현재 아이유는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로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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