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선착장 계류 소형어선 화재…인근 선박도 피해

손상원 2024. 9. 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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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5시 53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면 북지선착장에 계류된 선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명·해양 오염 피해는 없었으나 소형 선박 1척이 전소되고 다른 1척은 일부가 탔다.

부잔교에 계류된 선박이 화재로 줄이 끊어지면서 떠내려간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목포해경은 선박 관계자와 인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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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화재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21일 오전 5시 53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면 북지선착장에 계류된 선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명·해양 오염 피해는 없었으나 소형 선박 1척이 전소되고 다른 1척은 일부가 탔다.

또 다른 1척은 좌초됐으며 부잔교가 침몰하기도 했다.

부잔교에 계류된 선박이 화재로 줄이 끊어지면서 떠내려간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목포해경은 선박 관계자와 인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 끄는 해경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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