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이혼 사실 꼭꼭 숨겼다” 이혼+ 안타까운 가족사까지 밝힌 여배우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MBC에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그는 MBC 'PD수첩' '뉴스투데이' '생방송 오늘 아침' 외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으며 MBC 간판 앵커로 활약해 오다 2021년 12월 퇴사했습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드라마 더 뱅커, 연극 미저리에 참여하며 배우로도 활약했습니다. 이후 2024년 11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손정은이 출연했습니다. 손정은은 “사실 제 인생에 변환점이 몇 가지 있었다”며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그는 “6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제가 외동딸이어서 그 당시 많이 힘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그다음 해에는 남편과 이혼까지 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 매일 웃고 밝은 척하는 게 정신적으로 힘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정은은 “너무 힘들어서 우선 휴직을 했고, 충분히 쉬면서 인생에 대해 고찰해 보니 치유가 되더라”라며 “그 순간부터 MBC를 관둬야겠다는 용기가 났다”라고 했습니다.

첫 방송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서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이 개인사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는데요. 손정은은 ”이혼 사실을 주위에 알리는 게 힘들었다. 그래서 친한 아나운서들에게도 4년 넘게 알리지 않았다“고 4년 동안 이혼 사실을 꼭꼭 숨긴 사연을 말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손정은은 "아빠가 딸바보였는데 폐암에 걸려 1년 만에 빨리 돌아가셨다. 그 와중에 그다음 해에 이혼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며 일적으로 번아웃이 왔다. MBC 안에서 더 이상 내가 맡을 프로그램이 없을 것 같았다. 사람이 코너에 몰리니까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누군가 마라톤을 제안해서 하게 됐다. 성취감이 엄청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1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던 손정은은 9년 만인 2020년에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의 부친상과 이혼 고백에 누리꾼들의 응원 역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뒤늦게라도 개인사는 이야기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고민 끝에 고백한 것 같다, 응원한다", "방송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앞으로 좋은 날만 있길" 등의 반응을 남기며 손정은의 앞날을 응원했습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