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려 울상인데 “이 차만 신났다”… 연말에 더 대박 난 車, 뭐가 특별하길래
하이브리드 추가 생산
높은 효율성과 합리적인 가격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내년부터 줄어드는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앞두고 중형 하이브리드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생산을 대폭 늘린다.
연말까지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위해 부산공장은 평일 잔업과 주말 특근까지 동원해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취득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감면 혜택은 약 183만 원에 달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취득세 감면 종료와 개별소비세 축소로 이 혜택이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르노코리아는 올해 안에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생산과 인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공인 복합 연비 15.7km/ℓ(테크노 트림, 19인치 타이어 기준)를 자랑한다.
뛰어난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은 물론,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과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시 3,777만 원(테크노 트림)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 풀 옵션 모델도 동급 대비 합리적인 4,567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안에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더 많은 고객께 전달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출고 가능한 물량을 계속 확보하고 있으니 신차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은 가까운 전시장을 서둘러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친환경차 구매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산과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매력적인 가격과 성능을 경험할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