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UCL 준결승! '0-2→3-2→3-3' 미친 경기...바르셀로나VS인테르 2차전 혈투 끝 연장전 돌입

김아인 기자 2025. 5.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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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이 연장전으로 향한다.


바르셀로나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인터 밀란과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합산 스코어 6-6이 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인테르는 3-5-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튀랑, 라우타로가 투톱을 형성했고 디마르코, 미키타리안, 찰하노울루, 바렐라, 둠프리스가 중원을 지켰다. 백3는 바스토니, 아체르비, 비세크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좀머가 꼈다.


이에 맞선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페란이 최전방을 맡았고 하피냐, 올모, 야말이 2선을 받쳤다. 중원은 페드리, 데 용이 구축했고 백4는 마르틴, 이니고, 쿠바르시, 가르시아가 형성했다.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켰다.


사진=게티이미지

인테르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21분 바르셀로나의 볼을 뺏어내면서 인테르가 역습을 전개했고 둠프리스가 내준 것을 라우타로가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도 반격을 엿봤다. 전반 25분 페드리가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올모가 받았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바르셀로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6분 라우타로의 볼을 페드리가 뺏으면서 역습을 가져갔다. 올모가 빠르게 올라가면서 보낸 패스를 야말이 마무리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41분에는 스로인 상황 이후 바르셀로나 수비 맞고 흘러나온 볼을 찰하놀루가 슈팅했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인테르가 추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44분 박스 안쪽에서 라우타로가 볼을 터치할 때 바르셀로나가 태클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비디오 판독(VAR)이 가동됐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찰하놀루가 나섰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인테르가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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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 후 바르셀로나가 한 골 만회했다. 후반 9분 마르틴이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 방해를 받지 않은 가르시아가 한 번에 마무리하면서 골문을 갈랐다. 직후 인테르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디마르코가 나가고 아우구스토가 들어왔다.


인테르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11분 인테르의 코너킥 상황 이후 흘러나온 볼을 야말이 패스하면서 역습으로 전개했다. 마르틴이 내준 것을 가르시아가 마무리했지만 좀머가 놀라운 선방으로 막았다.


바르셀로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5분 박스 안쪽으로 마르틴이 올린 크로스를 올모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5분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올모를 거친 볼을 야말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인테르는 라우타로, 비세크를 불러들이고 타레미, 다르미안을 들여보냈다. 바르셀로나도 후반 30분 이니고 대신 아라우호를 투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양 팀 모두 추가 교체카드를 꺼냈다. 인테르는 후반 33분 찰하놀루, 미키타리안이 나가고 지엘린스키, 프라테시가 들어왔다. 바르셀로나는 올모 대신 로페스가 들어갔다. 바르셀로나가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43분 하피냐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았지만 세컨볼을 재차 마무리하면서 골문 구석을 뚫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추가시간 1분 레반도프스키까지 투입시켰다.


인테르가 재차 따라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둠프리스의 크로스를 아체르비가 오른발로 슈팅하면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추가시간 6분 야말이 찬스를 잡았지만 좀머 골키퍼가 선방했다. 현재 정규 시간이 모두 마무리되고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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