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가수 두번째로…스트레이 키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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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그래미,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공연을 한 케이(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두번째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퍼포머로 초청돼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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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그래미,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공연을 한 케이(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두번째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퍼포머로 초청돼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케이팝 아티스트 가운데 유일한 참가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무대에서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보이그룹 엔싱크 히트곡 ‘바이 바이 바이’와 지난 7월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칙칙붐’을 선보였다. 엔싱크 헌정 무대인 ‘바이 바이 바이’ 공연 때 팔에 끈을 달고 마치 꼭두각시가 된 것처럼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별도의 시상식 없이 5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 위주로 진행됐다. 미국 시비에스(CBS)와 오티티(OTT) 파라마운트플러스에서 생중계됐다. 스트레이 키즈 외에도, 머라이어 캐리, 나일 로저스, 다이애나 로스, 스모키 로빈슨 등이 공연에 참가했다.
한편, 소속사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 7일 “스트레이 키즈의 ‘에이트’가 테일러 스위프트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 트래비스 스콧 ‘데이즈 비포 로데오’, 빌리 아일리시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에 이어 미국 전체 앨범 판매량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이트’는 지난 8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다섯번째 ‘빌보드 200’ 1위 앨범으로 기록됐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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