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무대 쉽지 않네...한국 몇 번이나 울리던 '165cm 日 FW' 페널티킥 골대 강타→8강 진출 먹구름

김아인 기자 2025. 10. 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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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유키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무승부에 그쳐야 했다.

마치다 젤비아는 30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위치한 술탄 이브라힘 라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마치다의 '에이스' 소마는 한국을 여러 차례 울렸던 핵심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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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소마 유키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무승부에 그쳐야 했다.


마치다 젤비아는 30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위치한 술탄 이브라힘 라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마치다는 2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9위에 위치했고, 8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게 됐다.


마치다는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ACL 무대에 임하고 있다. 지난 2023시즌 J2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승격했고, 곧바로 지난 시즌 3위에 오르면서 ACLE 진출 티켓을 따냈다. 1차전에서 K리그1 명문 FC서울과 홈에서 만났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말레이시아 최강' 조호르 상대로 소마가 선발 출전했다. 마치다의 '에이스' 소마는 한국을 여러 차례 울렸던 핵심 공격수다. 165cm의 작은 체구에도 날렵한 스피드와 탄탄한 밸런스를 자랑하며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한국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는 등의 활약으로 MVP로 선정됐고, 일본의 우승 주역이 됐다. 지난 여름 열린 2025 대회에서도 한국전 결승골 도움을 터뜨리며 일본의 2연패를 이끌었다.


조호르 상대로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마치다는 킥오프 후 탐색전을 펼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다 전반 20분 절호의 기회가 왔다. 나상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으면서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소마가 이를 실축했다. 소마가 시도한 정교한 슈팅은 골문 우측을 강타했고, 그렇게 마치다가 선제골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다.


팽팽한 흐름은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조호르가 54%, 마치다가 46%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슈팅도 9대 7로 나란히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후반 15분에는 짧은 역습 상황에서 나상호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아쉬움이 있었다. 조호르의 공세를 막아냈지만, 결정적인 공격 장면을 만들지 못하면서 결국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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