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연봉 100% 이상 ↑’ LG 유영찬, 한 템포 쉬고도 성공가도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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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차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LG 트윈스 선수단 본진이 23일 출국했다.
주장 박해민을 비롯해 오지환, 박동원 등 선발대로 먼저 출국했던 인원은 현지에서 선수단에 합류한다.
지난 2년간 맹활약한 덕분에 유영찬의 연봉은 수직상승했다.
LG는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 등극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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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에 따른 재활로 해외전지훈련에 나서지 못하는 투수 유영찬(28)은 이천에서 새 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2025시즌 전반기는 대부분 재활로 보낼 전망이다. 그의 이탈에 대비해 LG는 프리에이전트(FA)로 영입한 장현식을 전반기 동안 마무리투수로 기용할 계획이다.
유영찬은 2023시즌 혜성처럼 등장했다.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강력한 직구를 앞세워 LG 불펜의 새로운 동력이 됐다. 그전까지 1군 등판 기록이 없었으나, 2023년 67경기에 등판해 6승3패1세이브12홀드, 평균자책점(ERA) 3.44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의 미국 진출로 공석이 된 마무리투수를 맡아 62경기에서 7승5패26세이브1홀드, ERA 2.97을 마크했다. 기복을 보이기도 했으나 한 팀의 클로저로 첫 시즌을 보냈다는 점에선 후한 점수를 받았고,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지난 2년간 맹활약한 덕분에 유영찬의 연봉은 수직상승했다. 지난해에는 팀 내 최고 인상률인 174.2%를 찍으며 8500만 원을 받았다. 2023년 연봉은 3100만 원에 불과했다. 지난해에도 역투를 펼친 덕분에는 올해는 생애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가 됐다. 2024년보다 147.1% 오른 2억1000만 원에 사인했다. 2년 연속 100% 이상의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그는 단숨에 팀 내 FA를 제외한 연봉 재계약 대상자 중 4위로 부상했다.
많은 연봉을 받는 만큼 그에게는 더 큰 기대와 책임감이 뒤따른다. 전반기에는 제대로 공을 던질 수 없겠지만, 후반기에는 본래의 모습을 회복해 LG 불펜 재건에 힘을 보태야 한다. LG는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 등극을 꿈꾼다. 그러려면 지난해 흔들렸던 불펜 안정이 시급하다. 후반기에 돌아올 유영찬이 3년 연속 호투를 이어가며 LG 불펜의 수호신다운 면모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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