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드림캠프] 씩씩함과 당당함이 돋보였던 소노 이우재의 꿈 “미래의 작정현을 꿈꾼다”

안산/서호민 2025. 6. 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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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작정현을 꿈꾸는 고양 소노 이우재의 꿈이 안산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KBL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신안산대학교에서 2025 KBL YOUTH DREAM CAMP를 운영한다.

고양 소노 이우재(김포신양초6, 170cm)는 유독 눈에 띄는 선수 중 한명이었다.

이우재는 농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레 농구공을 잡아 선수로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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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서호민 기자] 미래의 작정현을 꿈꾸는 고양 소노 이우재의 꿈이 안산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KBL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신안산대학교에서 2025 KBL YOUTH DREAM CAMP를 운영한다.

KBL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각 구단 유소년 선수들의 엘리트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국내 농구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

10개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에 있는 6학년 40명의 선수가 이번 캠프에 참가했다. 고양 소노 이우재(김포신양초6, 170cm)는 유독 눈에 띄는 선수 중 한명이었다.

피지컬과 실력적인 부분도 눈에 띄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씩씩함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자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흔치 않은 기회를 즐기려 했다. 수시로 파이팅을 외치는 등 훈련을 주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짧은 머리는 덤.

체계적인 대규모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한 게 처음이라는 이우재. 캠프 첫 날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우재는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훈련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다. 첫 날이라서 그런지 아직 힘들지는 않다. 모르는 친구들과 함께 훈련을 하니 재미있다. 친구들도 정말 착하다. 기술을 가르쳐주시는 코치님들도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좋았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첫날 어떤 훈련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묻자 “김승찬 코치님께서 강도 높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게 기억에 남는다”며 “여기에 오신 코치님들 모두 현역 시절 대단하신 분들이었다. 남은 3일 동안 코치님들께 좋은 가르침을 받아 내 걸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스스로 장점을 말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슈팅, 돌파, 드리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낼 수 있다. 가장 자신 있는 건 슈팅이다. 팀에서도 슈팅가드를 맡고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고양 소노 이정현 선수의 플레이를 본 받고 싶다. 다재다능하면서 먼 거리에서 3점슛을 쏘거나, 힘있게 돌파해 골밑에서 마무리하는 것들을 닮고 싶다”고 덧붙였다.

목적이 뚜렷하면 훈련 성과도 좋아지기 마련. 이우재는 이번 캠프 중 부족했던 드리블 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드리블 드릴 훈련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다. 말을 이어간 그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첫 번째로는 드리블이 좋아지면 좋겠다. 그리고 슛도 좋아지면 좋겠다. 힘도 기르고, 더 빨라질 수 있는 능력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우재는 농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레 농구공을 잡아 선수로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모비스에서 데뷔해 오리온스에서 은퇴한 전 프로 선수 이승현 씨(197cm)다.

신장이 큰 아버지를 닮아 프로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그는 “내년이면 중학교에 가는데 엘리트 농구부에 입부하는 게 목표다”라며 “아버지 때문에 농구를 시작했다. 아버지처럼 190cm 이상 키가 커서 멋진 프로 선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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