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에서 옆 테이블 손님 때문에 밥맛이 뚝 떨어졌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문제는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은 본인만 모른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배움은 학력이 아니라 사람 많은 자리에서의 태도에서 드러납니다. 밖에서 본 어른의 모습이 곧 그 사람의 평판이 됩니다. 오늘은 특히 조심해야 할 행동을 4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4위. 통화를 스피커폰으로 합니다
귀가 어두워지면 스피커폰이 편해서 자연스럽게 손이 갑니다. 하지만 옆 테이블에는 남의 집안 사정이 통째로 들립니다. 통화가 길어질 것 같으면 밖으로 나가시고, 어쩔 수 없을 땐 이어폰 하나만 챙기셔도 인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3위. 자리를 엉망으로 두고 일어납니다
휴지와 음식물을 그대로 두고 나가는 자리는 그 사람의 뒷모습으로 남습니다. 반대로 그릇 몇 개만 한쪽으로 모아두고 나가는 어른은 종업원들 사이에서 오래 기억됩니다. 30초면 되는 일입니다. 일어나기 전에 컵과 접시만 가운데로 모아보세요.

2위. 종업원을 부를 때 반말이 나옵니다
여기요 대신 이봐, 아가씨 같은 호칭이 무심코 나오는 순간 함께 있는 사람까지 민망해집니다. 나이가 많다고 반말이 허락되는 자리는 없습니다. 젊은 종업원에게도 여기 물 좀 주시겠어요 하고 존대하시면, 그 한마디로 품격이 드러납니다.

1위. 같이 온 사람을 남들 앞에서 나무랍니다
가장 크게 티가 나는 행동이 이것입니다. 배우자나 자식, 후배를 사람들 앞에서 지적하는 순간 듣는 이들은 그 사람의 인격을 판단합니다. 할 말이 있으시면 자리를 옮겨 조용히 하세요. 남 앞에서 감싸주는 어른은 어디서나 대접받습니다.
그럼 무엇부터 지켜볼까요?
네 가지를 다 신경 쓰면 밥을 편히 못 먹습니다. 다 하려 하지 마시고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다음에 식당에 가시면 종업원에게 존댓말로 부탁하시는 겁니다. 그 한 가지만으로도 함께 간 사람의 표정이 달라집니다.
오늘 지킨 예의 하나가, 10년 뒤 어디서나 반갑게 맞아주는 어른을 만들어 줍니다.
출처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