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하다가 올리는 글입니다.
40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 집에서 걷지를 않아요..
무조건 뛰어다녀요...
잠깐 걷는 듯 하다가도 "oo야 이리와봐", 하면
"네~" 하면서 다다다다 뛰어오는데....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
매일 "뛰지 말고 살금살금 걸어다니자."
라고 스무번은 말하는 것 같아요 ㅠㅠ
한.. 1개월 전부터는,
화가 나면 이제 보란듯이 발을 일부러 쿵쿵 대는데..
폭발해서 화를 냈네요 ㅠㅠ
그래서 또 안 뛰겠다고 약속했는데...
금세 잊어버리고..........
양말을 신겨도, 층간소음 실내화를 신겨도 뛰어다녀서 ㅜ_ㅜ
언제쯤 나아질지 정말...
시간이 약일까요?
꿀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동안 써먹었던 방법은
- 무서운 아저씨가 밑에 살고있다고 말한다.
- '귀여운 아가가 밑에 살고있는데 쿵쿵 소리나면 우리oo를 도깨비형아라고 생각하면 좋겠어?'
- 뛸 때마다 오늘은 oo가 좋아하는 장난감 하나는 못 가지고 놀게 할거야.
이런식으로.. 그런데 그때뿐이고 나아지지는 않네요..
육아함에 있어서 서툴고 부족함이 많지만 잘 해보고 싶어서 올린 글이니 조언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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