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가 앉아도 무릎공간 넉넉 편안함·디자인 두 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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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동급에서 가장 긴 320㎜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실내 공간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그랑 콜레오스 가격은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의 경우 3495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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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서 가장 긴 320㎜ 확보
스웨이드 등 고급소재 사용
뒷자석도 에어컨 조정 가능
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4780㎜ 전장과 2820㎜의 동급 최대 축간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뒷좌석 탑승자들에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릎 공간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동급에서 가장 긴 320㎜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성인 남성이 뒷좌석에 앉아도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다. 실제로 190㎝가 넘는 키의 탑승자도 무릎이 앞좌석에 닿지 않고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머리 공간도 넉넉하다. 키가 큰 탑승자도 머리가 천장에 닿지 않고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뒷좌석의 편의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60·40 분할이 가능한 뒷좌석 시트는 수동으로 각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탑승자는 자신의 체형이나 선호도에 맞춰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앉을 수 있다.
트렁크 공간도 넉넉하다. 기본 상태에서도 충분한 적재 공간인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2034ℓ(가솔린 모델 기준)까지 넓힐 수 있다. 캠핑이나 골프 등 여가 활동 시 큰 장점이다.
그랑 콜레오스 실내 공간은 단순히 크기만 넓은 것이 아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심한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실내장식에는 환경을 고려해 가죽이 아닌 나파인조가죽, 스웨이드, 알칸타라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결과다.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의 경우 시트와 도어 트림, 대시보드에 그레인 코팅 패브릭과 '프리미엄 알카타라' 소재를 활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탑승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 존(ZONE) 독립 풀오토 에어컨 시스템'이다. 이는 실내를 세 개의 구역으로 나눠 운전석과 동승석 외에 2열 시트에서도 독립적인 에어컨 조정이 가능하게 한다. 동급 5인승 모델 중에서는 그랑 콜레오스에만 유일하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다.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USB-C 소켓 2개가 제공돼 장거리 여행 중에도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그랑 콜레오스의 실내 공간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국내 최초로 동승석까지 확장된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세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동승석 디스플레이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음향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프리미엄 브랜드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10개의 스피커로 콘서트홀에 온 듯한 생생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가격은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의 경우 3495만원부터 시작한다. 이테크(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3777만원(세제 혜택 적용 시)부터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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