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단체 "이서현 인권대사 임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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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북송피해자연대 등 탈북민 단체들은 "전 북한 고위층 자녀 이서현 씨의 인권대사 임명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탈북민 단체들은 "이 씨는 북한의 인권 피해자가 아닌 체제에 의해 혜택을 받은 가해자 그룹에 속한다"며 "북한 인권대사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이 아닌, 북한 인권과 연계되는 상징적 인물 등을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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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북송피해자연대 등 탈북민 단체들은 "전 북한 고위층 자녀 이서현 씨의 인권대사 임명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21) 배포한 성명에서 "외교부가 이서현 씨를 북한인권대사에 임명하는 단수 검증에 들어간다는 뉴스를 접하고 커다란 실망과 충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탈북민 단체들은 "이 씨는 북한의 인권 피해자가 아닌 체제에 의해 혜택을 받은 가해자 그룹에 속한다"며 "북한 인권대사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이 아닌, 북한 인권과 연계되는 상징적 인물 등을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831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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