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낸 '이것', 성심당도 합류했다

김연하 기자 2025. 12. 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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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서의 말차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의 명물이자 일명 '빵지순례'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성심당도 신제품 '말차시루'를 내놓으며 '말차코어' 트렌드에 합류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심당은 이달 11일 '말차시루'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말차시루는 성심당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 중 하나인 딸기시루에 말차크림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성심당은 매 시즌마다 딸기시루, 망고시루, 무화과시루, 과일시루 등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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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말차시루' 출시
뉴스1
[서울경제]

식품업계에서의 말차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의 명물이자 일명 ‘빵지순례’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성심당도 신제품 ‘말차시루’를 내놓으며 ‘말차코어’ 트렌드에 합류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심당은 이달 11일 ‘말차시루’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말차시루는 성심당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 중 하나인 딸기시루에 말차크림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성심당은 매 시즌마다 딸기시루, 망고시루, 무화과시루, 과일시루 등을 출시하고 있다.

성심당은 맛과 가성비에 힘입어 수 년 째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전에서만 영업을 하면서 대전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성심당이 시즌 한정으로 내놓는 케이크 등을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길게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도 계속되고 있다. 매년 큰 폭의 인상을 거듭하면서 수 십 만 원까지 치솟은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과 달리, 엄청난 양의 과일을 넣은 케이크를 5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한다는 점도 성심당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성심당의 실적도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액은 1937억 원으로 전년(1243억 원) 대비 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7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314억 원)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성심당의 매출액은 2020년 488억 원이었으나 2021년 628억 원, 2022년 817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문을 연 성심당은 대전시의 향토기업 로쏘가 운영하는 제과점이다. 성심당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데다, 당일 판매하고 남은 베이커리는 모두 기부하는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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