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출고된 자동차 완전 자율주행 배송
이영관 기자 2025. 6. 30. 00:32
테슬라, 처음으로 선보여
미국 테슬라가 27일(현지 시각), 출고된 신차가 무인 자율주행으로 공장에서 고객 집까지 스스로 찾아가는 ‘완전 자율주행 배송’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테슬라가 공개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사람이 타지 않은 ‘모델Y’가 텍사스주 테슬라 공장을 나와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한다. 앞차가 느리게 달리자 차선을 바꿔 추월하고 빨간불엔 정지한다. 약 24㎞ 거리를 30분 동안 달려 고객이 기다리고 있는 한 아파트에 멈춰 섰다. 해당 차량은 최대 시속 72마일(약 116㎞)로 달렸고, 제한속도인 최대 시속 75마일(약 121㎞)을 지키며 달린 것으로 보인다.
이 차는 지난 22일 출시된 테슬라의 로보택시(무인 택시)와 같은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무인 운전이 가능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엑스(X·옛 트위터)에 “내가 아는 한, 공공 도로에서 사람이 타지 않고 완전 자율주행으로 차량을 인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썼다. 이런 배송 방식이 인건비와 시간 등을 감축할 것으로 보이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실제 사업에 얼마나 적용될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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