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케이트 모스와 컬래버레이션 캡슐 컬렉션 론칭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10.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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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텍스 그룹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세계적인 패션 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론칭한다.

이번 컬렉션은 연말 시즌을 맞아 파티 의상에 초점을 맞춘 기성복과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케이트 모스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클래식한 디테일과 적당한 화려함이 어우러진 파티 시즌에 완벽한 캡슐 컬렉션"이라고 설명하며 "자라의 여러 컬래버레이션을 항상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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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필라티 X 자라 컬렉션 캠페인 이미지/사진제공=자라(ZARA)
인디텍스 그룹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세계적인 패션 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론칭한다.

이번 컬렉션은 연말 시즌을 맞아 파티 의상에 초점을 맞춘 기성복과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편안하지만 시크하고 세련된 파티 아이템들로 이루어진 이번 컬렉션은 오는 11월 3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트 모스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클래식한 디테일과 적당한 화려함이 어우러진 파티 시즌에 완벽한 캡슐 컬렉션"이라고 설명하며 "자라의 여러 컬래버레이션을 항상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 컬렉션을 위해 인디텍스의 회장인 마르타 오르테가와 긴밀히 협력했으며, 알렉산더 맥퀸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인 케이티 잉글랜드와 함께 디자인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자라는 다양한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와의 협업에 주력하고 있다. 해리 스타일스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해리 램버트와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와의 협업 컬렉션을 발매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5년에는 사무엘 로스의 산업 디자인 스튜디오 'SR_A'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해 'SR_A engineered by ZARA'을 론칭하고 지속적인 전개를 예정하고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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